대한민국의 미래는 한상에 있다

– 지자체와 함께하는 아시아 한상대회는 이번이 처음

앞으로 아시아한상총연은 지자체의 국내·외 수출의 가교 역할 할 것

Chairman Yoon Hee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윤희 회장

아시아 22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상(韓商)들의 최대 비즈니스 모임인 아시아 한상대회가 올해는 충청도 논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가 주관하며, 오는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약 2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아시아 한상대회는 그 동안 아시아에 있는 국가에서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개최지에 거주하는 한상들과 아시아 각국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아시아 한상대회에 참가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논산시와 아시아 한상 베트남연합회(회장 김정민)가 개최에 대해 논의를 하면서 본격 추진되었는데, 이로써 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한상총연이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는 논산의 논산아트센터와 전천후 실내체육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원 및 바이어가 논산시 관내 중소기업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업전시회 및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논산 투어와 각종 세미나와 포럼, 채용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윤희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김정민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장이 공동 대회장 그리고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이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윤희 회장은 “올해는 아시아한상총연이 창립한 지 20주년이 된 해로, 20년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지자체와 손잡고 뜻 깊은 행사인 아시아 한상대회를 논산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아시아한상총연은 앞으로도 국내 여러 지자체의 다리가 되고 다양한 제품을 수출해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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